역행자 리뷰

역행자 리뷰

 

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책을 읽으라 말한다

 

'역행자'의 저자인 자청님도 그렇고 현재 읽고 있는 책에서도

다른 수 많은 책에서도 책을 읽으라고 한다 특히 역행자에서는

내가 마케팅이 배우고 싶다면 관련 책을, 내가 투자를 공부하고

싶다면 관련 책을 읽으라고 말한다.

 

나는 책리뷰 첫 포스팅에도 부의 추월차선을 리뷰했을 정도로

부의 추월차선 마니아다 거의 내 종교다 근데 자청님도

부의 추월차선이 본인 인생을 바꿔놨다고 말하는 게 아닌가?

아니,,, 이런 우연이?

 

물론 부의 추월차선 책이 영감을 주고 인생을 바꿔준 사람은 수 없이 많겠지만

이렇게 유명해져 "부의 추월차선이 인생을 바꿔주었어요"라고 말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

그래서 난 나처럼 부의 추월차선이 인생을 바꿔준 사람은 어떻게 성공했나

그런 시각에서 책을 읽었고(들었고) 그런 관점에서 리뷰해보려 한다.

 

 

인생 공략집

'역행자'의 저자 자청님은 어릴 적에 외모, 지식 등 본인에게 자신감이 없었다

 

그러던 어느 날 영화관 아르바이트에 지원했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탈락...

자청님의 어머니가 "내 아들이 어때서 탈락시켰냐" 고 따졌고

담당자는 그럼 이 시간대에(사람 구하기 힘든 파트타임)

일하는 것도 괜찮으면 나와달라고 했다

 

그리고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했고

 

우연히 인간관계에 관한 책을 읽게 되고

그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현재 내 사회생활에 적용해 봤다고 한다 

 

결과는 아주 성공적이었고 그 후론 어릴 적 했던 게임의 공략집처럼

인생도 공략집이 있다고 느끼고 공략을 하러 간다

 

성공한 사업가

하루 2시간 책을 읽고 2시간은 글쓰기를 했다고 한다

 

'역행자'에서 소개되는 어떤 성공한 등장인물은

책은 한자도 읽지 않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

 

그 인물은 책은 안 읽어도 글쓰기를 매일 했다고 하고

그 글쓰기가 본인을 똑똑하게 해 준 거 같다고 말했다.

 

책에선 책 읽기, 글쓰기 둘 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.

하루 2시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중노동(?)을 매일 반복하니

현재는 100명이 넘는 직원을 데리고 있는 멋진 사장님이다

 

'역행자'란?

세상 사람들 대부분(95%)은 순리자로 살아가고

- 평범하게 남들처럼

소수의 사람들은(5%) '역행자'로

- 평범함을 거부하고 본인이 생각한 대로

하지만 모든 책임은 본인이 지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

 

그 역행자들이 경제적, 재정적 자유를 누리고 살아갑니다

 

역행자에서 제시하는 7단계 모델이 있는데요 제가 느낀 대로 적어보겠습니다

1단계 : 자의식 해체

'쟤는 일이 잘 풀린다더니 벤츠를 뽑았네' 라며 인스타를 보고 중얼거린다

 

위 예시를 보면 열등감이다 이 열등감을 자의식 해체를 하면 어떻게 될까?

'벤츠를 뽑았네? 저번에 일이 잘 풀린다고 하던데 밥 한 끼 먹으며 내가 배울 건 없는지

물어보고, 나도 시도해볼 수 있는 게 있으면 해 봐야겠다'

 

위 처럼 모든 부분에서 자의식을 해체해야 된다

스스로가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까 고민할 때

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.

 

2단계 : 정체성 만들기

'자신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대단한 노력 없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'

 

이건 내가 잘 쓰는 방법인데 그냥 주변 가까운 사람에게 말해버려라

'나 내일 블로그 시작할 거야 첫 글 써서 너한테 보여줄게' 같이

저질러버리고 시작 과정 결과를 만들어내는 훈련이다 추천한다

 

3단계 유전자 오작동

"빛을 보고 날아가도록 프로그래밍된 나방이

가로등 안에 갇혀 죽고 말듯이"

 

딱 이 구절이 맞는다 그래 무의식이다 책을 좀 읽은 분들은 알 것이다

이 무의식은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나오고 다른 자기 계발 서적에 정말 많이 나온다

유전자의 오작동 = 무의식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

잘못 흘러가고 있다면 나의 무의식을 변화 해보자.

 

4단계 뇌 자동화

이건 위에서 언급했듯이

하루 2시간 독서하고 2시간 글쓰기

 

이건 처음엔 쉽지 않을 거다 아니, 정말 어렵다

저걸 반에 반으로 쪼개어 하루 30분으로 줄여서 서서히 45분, 한 시간으로

늘려보자 무조건 시작이 중요하고 그리고 끈질기게

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

 

5단계 역행자의 지식

여기선 복리의 힘을 얘기하며 지식 쌓기를 강조하는데

만약 하루에 10개의 판단 및 선택을 해야 되는데 여기서

1~2개만 더 좋은 선택을 할 수만 있어도 1년 뒤엔, 10년 뒤엔

그 격차가 어마어마할 것.

 

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

이건 '역행자'보단 나의 글

'경제적 자유를 위한 다섯 가지 공부법'을 검토하자

자청님이 포스팅하라고 해서 무작정 해본 거다

2022.07.22 - [리뷰 and 수다] - 경제적 자유를 위한 다섯가지 공부법

 

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

또 다른 책들과 교집합이 되는 부분이 나오는데

인간은 고의로라도 패배해야 되고 실패해야 된다는 내용이다

 

진부하게 아인슈타인은 몇 번 실패했고 그런 내용과 비슷하다

 

여기도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데

가령 여러분이 축구를 못하는데 군대에 갔다 어느 날 선임이

축구를 하게 나오라고 한다 근데 저 축구 못합니다

하고 안 나갈 수 있는가? 나가서 공이라도 차야지...

그렇다 내 앞에 있는 공을 처음 발로 걷어차고

선임의 그 얇은 금태 안경 옆을 슬로우 모션으로 훑고 지나간

그 빨간 공을 잊지 못하겠지 하지만 나중에 전역할 때엔 어떤가?

아예 축구에 축자도 모르는 놈에서 나 초본데~ 정도 됐지 않았는가

'실패는, 패배는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그 실패에 멈춘다면 진짜 실패가 된다'